어젯밤부터 가을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공기가 어제보다 차가운데요, 현재 서울 기온은 9도로 예년 수준을 조금 밑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맑은 가운데 서울 기온은 18도에 머물겠고,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, 강원 영동 지방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, 경북 동해안에도 20~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간에는 1~3cm의 첫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, 대기가 정체되면서 충북과 경북 동부, 전북 전주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영남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, 충북과 전북은 오전까지 '나쁨'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18도, 대전과 광주, 대구 20도로 예년 기온을 1~2도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중부 일부 내륙과 영남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, 모레 아침까지 반짝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170620284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